46번째 밀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추리소설.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 좀 묘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으로는 월광게임, 외딴섬퍼즐등을 봤는데 추리소설 자체가 장르소설이 되다보니 장르의 정석에 맞추어 정석적인 트릭들을 정석적으로 섞어서 만들고 소설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다. 웰메이드 추리소설 공장의 이번 달 신작이라고 봐야 하나? 이번 경우에도 2개의 밀실살인이 있는데 하나는 원격살인, 하나는 실과 테이프를 이용한 밀실만들기 트릭이다. 두번째 트릭은 추리소설의 트릭으로 쓰기에는 좀 문제가 있는지 소설내에서 밝히고 있다. 즉 확와닫는 트릭이 없다는 것이 문제. 가장 큰 문제는 동기가 너무 허술하다는 것. 좀 뜬금없다고 해야하나?
밀실 추리 소설 전문작가가 밀실에서 살해당한다는 소재에서 알 수 있듯이 추리 소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많이 반영이 되어 있다. 밀실추리의 트릭만 모아둔 책을 소개한 부분에서는 사실 추리 소설을 쓰는 것에 대한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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