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의 역작, 문화인류학의 텍스트, 내용에 대해서는 비평은 가능해도 텍스트다. 우리나라 교과서가 엉망이여도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하듯이 인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무조건 읽어 두어야 하는 책. 국내에는 전집대신에 1권짜리 축약본이 여러 출판사를 통해 출판되었다.
문제는 전공공부하는 사람들은 그렇더라도 일반인이 읽어야 할까? 사실 읽다보면 책의 상당 부분이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이라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이긴 하다. 그렇다라도 글을 전개되는 방식은 필히 배워두어야 한다. 이렇게 두꺼운 책이 날으는 화살과 같이 논점이 흐려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날아가고 있다. 사례위주로 되어 있는 것도 책은 두껍지만 읽기가 편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 좀 읽는다는 사람은 한번쯤은 읽어봄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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