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가의 살인

하가시노 게이코의 초기 추리소설 . 추리자체보다는 사건 주변의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 뭐 고심해서 만든 트릭이 아니고 증거가 없어서 범인을 못잡은 사건의 경우다. 마지막에 이런저런 반전이 있기는 한데 좀 무리수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는하지만 그런데로 괜찮게 마무리되었다. 전체에 흐르는 뭔가 퇴락한 거리의 느낌이 잘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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