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도서관에서 덱스터 소설책을 빌려보았다. 7부작중에서 현재5권까지 국내판이 나왔다고 하는데 1권을 빼고 나머지를 빌려보았다.
미드판은 보지 않았는데 소설판을 본 관계로 비교를 위해서 따로 보았는데 소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미드는 소설을 모티브로 해서 새로 작성한 패러랠월드와 비슷하다. 특히 덱스터의 부인과 형의 생존은 완전히 다르다. 이렇게 되면 결말도 완전히 다를 것이다.
소설판의 재미는 주인공 텍스터의 생각을 묘사한 부분이다. 뭔가 시니컬한부분이 재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한꺼번에 읽다보니 생각의 변화가 특히 두드러지는데 딸이 태어남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르다. 이부분이 특히 중요한 것은 살인의 목적이 달라지는데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본능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딸이 생기고 나서는 딸을 위한다는 뚜렷한 목적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드에서는 시즌3에서부터는 본능에 의한다기 보다는 여건상 살인을 해야하는 (시즌의 끝을 살인마의 살인으로 마무리짓는) 히트맨과 같은 바뀐다. 역시 방송을 위해서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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